아일릿, 2주 연속 오피셜 차트…영국에서도, 슈퍼 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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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ILLIT)이 데뷔곡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13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앞서 아일릿은 해당 차트(5일 자)에 80위로 진입했다.
국내 아티스트 중 해당 차트에 데뷔곡으로 이름을 올린 건, 아일릿이 최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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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아일릿'(ILLIT)이 데뷔곡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13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아일릿이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싱글 톱100'에 87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진입 기록이다. 앞서 아일릿은 해당 차트(5일 자)에 80위로 진입했다. 데뷔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눈에 뛰는 글로벌 성적을 거뒀다.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국내 아티스트 중 해당 차트에 데뷔곡으로 이름을 올린 건, 아일릿이 최초인 것.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같은 날 '마그네틱'으로 '위클리 톱 송 글로벌'(5~11일)에서 11위를 차지, 3주째 호성적을 유지했다.
특히 미국에서의 인기 상승세가 뚜렷했다. '마그네틱'이 이날 '위클리 톱 송 미국'에서 47위에 자리한 것. 이는 전주 대비 16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직 현지 활동이 전혀 없음에도 '버블링 언더 핫100' 2위에 랭크됐다. 비욘세 등 팝스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곡이다.
10대 팬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챌린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특징이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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