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산단 의류 수출업체 불…3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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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원 100여 명, 장비 40여 대를 투입한 끝에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 49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헌 옷을 저장하던 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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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나자 업체 기숙사 등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6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건물 안에 인화물질이 많고 의류 등에 옮겨붙은 불이 거세 진화 작업에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원 100여 명, 장비 40여 대를 투입한 끝에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 49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헌 옷을 저장하던 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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