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왔나 싶었더니 벌써 여름…서울·대전 28도까지 기온 올라

이강 기자 2024. 4.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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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13일)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5∼20도)보다 높아 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특히 13∼14일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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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13일)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5∼20도)보다 높아 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날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2도, 강릉 26도, 영월 29도 등입니다.

특히 13∼14일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국이 맑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인천, 경기서부, 충남서해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대기는 전국 대부분 건조하니 산불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제주도 남쪽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h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으며,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향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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