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네 가지 빛깔 광화문 공간 탐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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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박물관 역사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역사산책'은 역사공간에 대한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위치한 광화문 공간을 네 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는 전문가의 강의와 관련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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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박물관 역사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역사산책'은 역사공간에 대한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위치한 광화문 공간을 네 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는 전문가의 강의와 관련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광화문 공간의 중층적 역사적 의미를 살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리학자 이현군의 '잊힌 광화문의 옛길과 물길 찾기' , 건축가 황두진의 '건축가의 시선을 따라 광화문 일대 산책하기', 국문학자 송은영의 '문학 작품 속 광화문 풍경 읽어보기', 박물관전문가 박찬희 '광화문 일대 역사현장을 탐사하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22일, 5월 22일,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자는 박물관 누리집 웹사이트에서 매회 사전신청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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