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의 정체 발각 위기, ‘7인의 부활’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비밀”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4.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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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이준과 윤태영 살인에 실패하는 과정속에 황정음의 활약이 돋보였다.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황찬성(이정신 분)과 약혼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와 매튜 리(엄기준 분) 사이의 갈등을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야기는 복잡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긴장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루카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 분)은 큰 비밀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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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이준과 윤태영 살인에 실패하는 과정속에 황정음의 활약이 돋보였다.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황찬성(이정신 분)과 약혼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와 매튜 리(엄기준 분) 사이의 갈등을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야기는 복잡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긴장을 높였다.

사진=SBS ‘7인의 부활’ 캡처
약혼자 황찬성을 이용하여 금라희와 매튜 리의 관계에 불을 지핀 한모네는 드라마의 중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매튜 리는 금라희에게 “분명히 말하는데 지금 나한테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은 네가 아니라 모네야. 무슨 일이 있어도 모네 달래서 데려와. 안 그러면 너부터 끝장날 줄 알아”라고 엄중히 경고하며 갈등의 심화를 암시했다.

이와 동시에 루카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 분)은 큰 비밀을 발견했다. 민도혁은 “양진모(윤종훈 분) 말이 맞았어. K는 천사를 악마로 만들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어. 그 정점이 칠드런홈이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7인의 부활’ 캡처
한편, 매튜는 예상치 못한 시각에 귀가하며, 루카가 작동한 것을 알아차리고 “누가 루카를 작동시킨 거야. 설마 이휘소?”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칠드런홈의 앱 데이터베이스가 삭제된 후, 이휘소의 지문을 확보한 민도혁과 강기탁은 심미영(심이영 분)이 에스톡 주식 매매 계약서를 체결할 수 있도록 서류를 조작했다. 계약서의 진위를 밝혀내기 위해 이휘소의 지문 또한 가짜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매튜는 궁지에 몰리게된다.

마지막으로, 매튜는 민도혁과 강기탁을 위협하며, “네 놈들 중에 메두사가 있어. 배신자 누구야”라고 추궁하는 장면으로 방송이 마무리된다. 이 드라마는 매회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와 음모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은 특히 한모네의 계략과 주변 인물들의 복잡한 동맹 관계를 통해 드라마의 서스펜스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다음 회차에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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