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박준수 교수, JMI 편집장 위촉…"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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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한의진균학회 편집 및 윤리 워크샵에서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JMI)의 편집장(Editor in Chief)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대한의진균학회지인 JMI의 편집장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JMI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진균학회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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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한의진균학회 편집 및 윤리 워크샵에서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JMI)의 편집장(Editor in Chief)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의진균학회는 1994년 우리나라 진균 감염의 실태 조사와 감염증 치료를 위해 내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기초의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이 학회의 간판 저널인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은 SCOPUS에 등재된 저명한 저널로 박 교수는 오는 2029년 2월까지 편집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또 임기동안 투고 저널의 심사 프로세스 및 출판 업무 총괄 등 학회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박 교수는 "대한의진균학회지인 JMI의 편집장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JMI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진균학회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병원 피부과장으로 있으며 피부병리, 피부감염, 피부면역(건선, 아토피)을 전문분야로 환자들의 치유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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