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된 1분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 3% 넘게 반등"

조을선 기자 2024. 4.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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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개인용 컴퓨터에 AI 프로세서가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도 3% 넘게 반등했습니다.

오늘(13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1년 전 대비 3.2% 성장한 5천724만 2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레노버(24%)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한 1천373만 5천 대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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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개인용 컴퓨터에 AI 프로세서가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도 3% 넘게 반등했습니다.

오늘(13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1년 전 대비 3.2% 성장한 5천724만 2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랩톱이 4천5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반면, 데스크톱은 같은 기간 1천210만 대로 지난해보다 0.4% 감소했습니다.

레노버(24%)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한 1천373만 5천 대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HP(21%)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천202만 9천 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델 테크놀로지스(16.2%)와 애플(9.4%), 에이서(6.5%) 순이었습니다.

레노버와 HP, 델, 에이서 모두 지난해 4분기 또는 올해 1분기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인텔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AI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적용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을 쓰는 애플의 경우 지난달 초 M3를 탑재한 맥북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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