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미니 3집 셀프 하이라이트 메들리 소개…전곡 자작곡

최희재 2024. 4.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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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밴드 원위(ONEWE)가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Planet Nine : ISOTROP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업로드했다.

멤버 강현과 하린 역시 편곡에 참여해 원위의 음악적 색깔을 극대화했다.

원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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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보이 밴드 원위(ONEWE)가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Planet Nine : ISOTROP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신보에 수록된 총 6곡의 음원을 직접 소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은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과 수록곡 ‘다시 만나서 반가워’(Pleasant)를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불러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에는 강렬한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가 매력적인 ‘슛 잇 아웃’(Shoot It Out), 다채로운 피아노 라인으로 한여름 밤의 낭만을 표현한 ‘한여름 밤 유성우’(Meteor Shower),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별 세는 너’(Count The Stars), 재즈풍의 블루스 리듬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키스 인 더 레인’(Kiss in the Rain), 쉴 틈 없는 드럼 비트가 쾌감을 전하는 ‘다시 만나서 반가워’(Pleasant)가 수록된다. 특히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원위만의 견고한 정체성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은 원위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멤버 용훈과 기욱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 아름다운 멜로디와 대비되는 슬픈 노랫말로 짙은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멤버 강현과 하린 역시 편곡에 참여해 원위의 음악적 색깔을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 용훈과 강현의 전역 후 발매되는 첫 완전체 앨범이자, 원위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온 플래닛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상태가 바뀌어도 성질은 변하지 않는 등방성을 뜻하는 앨범명처럼, 원위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발전된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원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를 발매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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