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본격 추진

차근호 2024. 4. 1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연구·개발한 농업기술을 개별농가와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청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연구·개발한 농업기술을 개별농가와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예산 2억 8천여만원을 들여 6개 사업,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벼 신품종 재배 실증 시범,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시범, 쪽파 재배 생력화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 저감 기술, 화훼 국내 육성품종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시범,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팜 조성 등이 있다.

올해에는 청년 대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영농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농작물 재배 역량을 높이는 청년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