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고백했던 아픈 가정사 재조명…"부모님과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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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그가 고백했던 가정사도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가수 김그림과 이보람 등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박보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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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그가 고백했던 가정사도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지인의 집에서 모임 중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급하게 박보람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고인은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2010년 Mnet 예능 '슈퍼스타K 시즌2'(슈스케)로 데뷔한 박보람은 당시 방송에서 아버지를 간경화로 잃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7년 어머니마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고인의 아픈 가정사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도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늘에선 가족들과 행복하길", "부모님과 만나 평안하시길 바란다" 등 추모 댓글을 남겼다.
슈스케 동료들도 박보람 추모에 함께했다. 가수 김그림과 이보람 등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박보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고인의 장례 절차는 소속사, 유가족 등이 상의해 치를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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