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850억까지 떨어졌다…아스널-첼시 ‘EPL 득점 3위’ 영입 계획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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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첼시의 최전방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구구매체 'HITC'는 1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이반 토니(27)에 대한 요구 이적료를 대폭 낮추면서 그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니의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7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에 대한 요구 이적료를 1억 유로에서 5,800만 유로(약 850억 원)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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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과 첼시의 최전방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구구매체 ‘HITC’는 1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이반 토니(27)에 대한 요구 이적료를 대폭 낮추면서 그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에서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브랜드포드 입단은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토니는 지난 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차세대 골잡이로 급부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토니는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엘링 홀란드(36골), 해리 케인(30골)에 이어 다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불법 베팅혐의 징계를 마치고 부활의 날갯짓까지 시작했다. 토니는 복귀 이후 치러진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공백기에 대한 우려를 지웠다.
꾸준한 활약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토니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걸림돌은 높은 이적료였다. 브렌트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니의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7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급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에 대한 요구 이적료를 1억 유로에서 5,800만 유로(약 850억 원)로 하향 조정했다.
얼마 남지 많은 계약 기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브렌트포드와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토니는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HITC’는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이적에 대해 보다 유연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기꺼이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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