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KCC와 LG-KT의 4강 승자, EASL 출전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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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LG는 2018~2019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로 KT를 제압한 적이 있다.
2013~2014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LG가 3전승으로 이겼지만, 2006~2007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KT가 3승 1패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에는 정관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3시즌 연속 EASL 출전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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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10팀으로 치른 정규리그를 뒤로 하고 6팀이 챔피언을 놓고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이제 남은 건 4팀이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원주 DB는 전주 KCC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건 2010~2011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KCC가 4승 2패로 승리한 바 있다. 전신 구단까지 포함한 양팀의 플레이오프 맞대결 결과는 4승 1패로 KCC가 우위다. DB가 이긴 유일한 시리즈는 2004~2005시즌 챔피언결정전(4승 2패)이다.
2시즌 연속 2위를 차지한 창원 LG는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2018~2019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로 KT를 제압한 적이 있다. 2013~2014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LG가 3전승으로 이겼지만, 2006~2007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KT가 3승 1패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한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바로 3번째 시즌에 들어가는 EASL 출전권이다.
이번에는 정관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3시즌 연속 EASL 출전에서 멀어졌다.
KBL을 대표할 새로운 두 팀은 DB와 KCC, LG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승자다.
2시즌 연속 출전한 SK와 정관장이 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KBL은 EASL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 때문에 2024~2025시즌 EASL 출전권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EASL 출전권이 걸린 4강 플레이오프는 15일 DB와 KCC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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