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탐문수사 난관 속 애교넉살로 위기모면(놀면뭐)

이선명 기자 2024. 4. 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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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출연하는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MBC 제공



‘놀면 뭐하니? ’ 이제훈이 탐문 수사 난관 속 애교 작전을 가동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이제훈-이동휘)과 2팀(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포상금을 건 최후의 수사 대결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팀이 은닉한 가방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하는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탐문 중 수상해 보이는 사장님의 입을 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사장님의 철벽을 뚫리지 않는다고. 이에 유재석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비주얼의 형사 이제훈을 투입한다.

이제훈은 “ 아이고 어머님~ ” 을 살갑게 외치며, 사장님을 향해 두 팔을 벌린 채 다가간다. 유재석은 “ 국민 사위 제훈입니다 ” 라며 든든해하고, 이제훈은 상견례 프리패스상 바람직한 비주얼을 빛내며 애교 작전을 가동한다.

이제훈은 가방을 찾으며 “ 어머님 여기를 봐도 될까요? ” 라고 넉살 좋게 유도 심문을 하는가 하면, 챙겨주고 싶은 아들 같은 매력으로 사장님의 마음을 파고든다. 이제훈이 난공불락 사장님의 철벽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더해,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또 다른 회심의 카드를 꺼내 들며 작전을 몰아붙인다.

과연 형사 1팀은 2팀 보다 먼저 가방의 위치를 찾아내고, 포상금을 손에 쥐게 될까. 그 결과는 오늘(13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 놀면 뭐하니?-수사반장 2024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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