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13일 2.069%↑
국제 금 시장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400달러선을 넘어섰다. 금 선물은 한국시간으로 13일 00시 04분 온스당 2,448.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이 주말 앞두고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로 인해 금이 상승하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금 시장의 상승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협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 선물은 2,448.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온스당 2,36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금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인해 여전히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토요일인 13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0,000 원, 살때 442,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8,000 원, 살때 32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4,000 원, 살때 256,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7,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500 원, 살 때 4,8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13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4월 13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7,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9,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9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7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6,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550원이며, 팔때 4,12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23:59:06 22회차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5,500.28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361.57원 보다 2138.71원 (등락률 +2.069%)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금값)는 1돈당 395,626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23시 59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368.64 달러다.
이날 국제 금시세(금값)는 12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817% 변동하여 T.oz(약31.1g)당 19.19달러(등락률 +0.817%)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3시 59분 기준 1385.5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시세(금값)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8%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7% 수준이다.
국제 금 시장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400달러선을 넘어섰다. 금 선물은 한국시간으로 13일 00시 04분 온스당 2,448.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이 주말 앞두고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로 인해 금이 상승하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금 시장의 상승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협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 선물은 2,448.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온스당 2,36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현재 상승 흐름이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과열 상태를 고려하여 이익 실현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평가했으며, 금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인해 여전히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을 주말 동안 공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스라엘은 이에 대비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을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해 경고하며,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란의 공격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국제 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금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의 인민은행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증가시키는 등 금 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17개월 연속으로 금 보유량을 늘리며, 금 시장과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보복 위협, 중국의 부동산 부문과 주식시장의 불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긴장이 증가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금과 은이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금은 안전자산으로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열어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0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했다. 한국은행의 이번 결정은 미국의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결정에는 국내의 높은 물가 상승률이 큰 영향을 주었다.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3월 기준으로 3.1%로 상승하였으며, 미국의 경제 상황과 중동 지정학적 분쟁 등의 요인으로 인한 유가 공급 위축 가능성이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결정은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면, 물가 상승과 미국의 경제 상황 등에 대한 경계가 여전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용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위원 6명 중 1명은 3개월 후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5명은 물가상승률의 목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고 했고, 1명은 물가 둔화 추세가 예상되고, 내수 부진 지속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서는 성장 흐름, 가계부채 추이, 주요국 통화정책의 탈 동조화와 환율 변동성 등도 당연히 고려하겠지만,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언제 확신할 수 있을 지 하는 것이며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는 현재의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때까지는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이 총재는 강조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한 시장 전략가는 기준금리 조정 시기가 금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 전략가는 현재 전례 없는 지정학적 위기 및 경제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회 비용에 대한 걱정이 투자자들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이 하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연준이 6월에 이자율을 인하하든 나중에 하든, 기준금리는 어차피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전 세계에서 부채가 급증하면서 자본 가치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값이 지난 한 달 동안 상당히 상승했지만, 금은 여전히 추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금에 투자하는 이유들은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최근 발표한 경제 전망을 통해 세계 경제가 약간의 회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의 분석 결과를 인용하여 세계적인 경제 성장이 약해진 상태라며, 인플레이션 문제와 재정 부채 문제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의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부양 정책의 성공에 주목하면서, 이러한 성장이 다른 국가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유럽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산성의 약화로 인해 회복이 더욱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러한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중요한 정책 우선 순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 중 하나는 가격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IMF는 재정 여력을 회복하고 성장을 재활성화하는 것이 또 다른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하며, 정책 결정자들에게 일방적인 조치를 삼가고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웨덴의 소비자 물가 상승 속도가 크게 둔화되면서 스웨덴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검토하게 됐다. 스웨덴의 3월 소비자 물가는 2월 대비 약간 상승하고 전년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 등을 제외한 핵심 물가는 변동이 큰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중앙은행의 부총재는 이러한 수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인플레이션 안정화의 좋은 근거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제 성장의 둔화를 고려할 때, 중앙은행은 5월에 예정된 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경제는 최근 몇 차례의 금리 인상 이후 실업률 상승과 가계 부채 증가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웨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둔화가 계속될 경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 여건과 유럽중앙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 따라 스웨덴의 통화인 크로나의 약세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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