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원담당자에 '웨어러블캠' 보급…"안심 근무환경 조성"

김선경 2024. 4. 13.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장비인 '웨어러블캠' 117대를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악성 민원인 등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때 영상기록을 확보해 증거자료로 남기기 위해 시·구청·읍면동 민원실에 웨어러블캠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164대를 민원실에 보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캠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장비인 '웨어러블캠' 117대를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악성 민원인 등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때 영상기록을 확보해 증거자료로 남기기 위해 시·구청·읍면동 민원실에 웨어러블캠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164대를 민원실에 보급한 바 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창원시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