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친환경 유기질비료, 베트남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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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베트남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광양시 봉강면에 있는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총 220톤 물량의 친환경 유기질비료 수출 상차식을 했다.
수출된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가축 분퇴비로, 수출 과정에서 변질할 수 있어 수출이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봉강친환경영농종합법인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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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베트남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광양시 봉강면에 있는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총 220톤 물량의 친환경 유기질비료 수출 상차식을 했다.
수출된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가축 분퇴비로, 수출 과정에서 변질할 수 있어 수출이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봉강친환경영농종합법인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생산했다.
전남도는 베트남에서 한국 농산물이 주목받으면서 덩달아 비료 등 각종 농자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창업해 ISO 22000 인증, 유기질비료 제조시스템 특허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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