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서 화재…외국인 노동자 6명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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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불이 나 외국인 노동자 6명이 대피했다.
1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1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오전 7시 32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당국은 헌 옷을 저장하던 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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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불이 나 외국인 노동자 6명이 대피했다.
1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1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6시 49분쯤 초기 진화했다.
당국은 오전 7시 32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건물 5개동 중 1개동이 전소했고,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6명이 대피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헌 옷을 저장하던 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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