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노인됐다? 3개월 간 1만km 걸은 28세 여성

임정환 기자 2024. 4.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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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1만㎞에 달하는 장거리 보도 여행을 하는 도중 얼굴이 변한 여성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서 출발해 티베트 자치구를 향하는 도보 여행에 나선 중국 중부 후베이성 출신 인플루언서 샤샤(28)의 변한 모습에 팬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얼굴이 (28세가 아니라) 58세처럼 보인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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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SCMP 캡처

3개월 간 1만㎞에 달하는 장거리 보도 여행을 하는 도중 얼굴이 변한 여성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여정을 모두 끝내면 외모가 예전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강한 심장과 건강한 몸을 갖고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서 출발해 티베트 자치구를 향하는 도보 여행에 나선 중국 중부 후베이성 출신 인플루언서 샤샤(28)의 변한 모습에 팬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샤샤는 여행 중 자신의 근황을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공개된 SNS에서 샤샤는 화장을 하지 않고 햇볕에 그을린 얼굴을 노출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얼굴이 (28세가 아니라) 58세처럼 보인다"는 글을 남겼다.

샤샤는 50㎏에 달하는 배낭을 매고 하루 50㎞씩 걷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걸은 거리는 1만㎞ 가량이다. 후원금이 그의 주 수입원이며 한 달에 최대 1만 위안(187만 원)정도를 받는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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