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유가 0.5%↑… 브렌트유 90.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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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번 주말 내에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할 것이란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일 사안에 정통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주말 안에 이란이 이스라엘 남부 또는 북부에 대한 드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역시 사안에 정통한 미국 관료들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 보복 공격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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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59% 상승한 배럴당 85.5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올 들어 최고치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57% 상승한 배럴당 90.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말 내에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할 것이란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일 사안에 정통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주말 안에 이란이 이스라엘 남부 또는 북부에 대한 드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역시 사안에 정통한 미국 관료들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 보복 공격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료들은 이란이 며칠 내로 이스라엘에 미사일·무인기(드론)를 발사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미국의 추가 대응이 뒤따르는 사태는 원치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은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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