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내 아내와 불륜” 조국당 홈피 의혹글 올라왔다 삭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신장식 당선인이 20여년 전 불륜을 저질러 이혼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게시글에 "2003년 결혼해 신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아내의 이상함을 느꼈다"며 자신의 전처와 신 당선인이 과거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로 이혼했다는 작성자는 2017년 아내와 신 당선인이 함께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각각 위자료를 청구했다고도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신장식 후보 불륜으로 이혼했다 주장

[파이낸셜뉴스] 22대 총선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신장식 당선인이 20여년 전 불륜을 저질러 이혼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불륜 신장식과 입틀막 조국’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가 얼마 안있어 삭제됐다.
작성자는 게시글에 “2003년 결혼해 신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아내의 이상함을 느꼈다”며 자신의 전처와 신 당선인이 과거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느 날 아내 핸드폰 위치추적을 해보니 수도권 교외에 있었고 아내 차를 발견해 건너편에 잠복했더니, 아내와 신 당선인이 북한 술을 꺼내 모텔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격을 받고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며칠간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며칠 후 아내를 용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돌아가 문을 열려 했더니 아내에게서 ‘그 남자와 함께 있으니 제발 가 달라’고 전화가 왔다”라고도 주장했다.
이 문제로 이혼했다는 작성자는 2017년 아내와 신 당선인이 함께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각각 위자료를 청구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당시 만난 신장식은 ‘두 사람 관계는 정리됐고 동지적 관계로 함께 일한다’고 얘기했다”라고도 적었다. “(신 당선인이) 최소한 국민의 대표자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게 작성자의 주장이었다.
신 당선인은 관련 입장을 묻기 위한 언론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후보 시절부터 (당선인) 개인에 관한 검증이나 의혹 제기 등 문제는 당이 대응하지 않고 개인이 알아서 한다”며 게시글 삭제 경위에 대해선 “최근 글은 삭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국 #불륜 #신장식 #조국혁신당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롱 안서 숨진 채 발견된 딸…피해자 집 드나든 세 남자의 정체는
-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 '성폭행 생존자' 46세 美배우 제임스 랜슨, 숨진 채 발견…'제너레이션 킬' 주역
- 장윤정 "스치면 임신…병원도 조심하라고"
- "형부·처제가 수상한 관계" 야릇한 영상통화에 '스킨십' 목격
- "류중일 아들도 교사였다…'고3 제자와 불륜' 아내에 고소 당하며 사직"
- '결혼 4개월 만에 각방 고백' 김지민, 눈물 머금고 의미심장한 한마디
- "전 남친과 한번만 더 자고 싶다"..시한부 아내의 마지막 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종민 "아내가 탁재훈 안 좋아해…와이프들이 싫어하는 상"
- 미르, 신부 얼굴 공개 논란에 "애초에 비공개 아냐…김장훈에 너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