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가치 이달 들어 2% 하락‥주요 통화 가운데 최대

오유림 yroh@mbc.co.kr 2024. 4. 13.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들어 원화 가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5분 기준 달러 대비 주요 31개국 통화 가치의 변화를 의미하는 스팟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원화 가치는 지난달 29일보다 2.04%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들어 원화 가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5분 기준 달러 대비 주요 31개국 통화 가치의 변화를 의미하는 스팟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원화 가치는 지난달 29일보다 2.04%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러시아 루블 -1.69%, 이스라엘 셰켈 -1.54%, 브라질 헤알 -1.54% 보다 높은 하락률입니다.

일본 엔화 가치 하락률은 1.26%로 일본에서는 최근 엔달러 환율이 약 34년 만에 최고치인 153엔대까지 치솟으며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당국이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88918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