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산업장관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상반기 개최 합의"

박찬범 기자 2024. 4. 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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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워싱턴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한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상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를 통한 폭넓은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에너지 장관 회담에 해서는 "배터리, 전력기자재, 재생 에너지, 수소, 원전 등 양국 간 포괄적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장관급 에너지 정책 대화의 금년 내 개최를 제안했다"며 "양국 장관 간 소통 채널의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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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측과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와,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를 올 상반기 내 각각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워싱턴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한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상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를 통한 폭넓은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지나 러몬도 장관과의 면담과 관련하여 "무역 구제 이슈를 제기하는 등 기업 통상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도 전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에너지 장관 회담에 해서는 "배터리, 전력기자재, 재생 에너지, 수소, 원전 등 양국 간 포괄적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장관급 에너지 정책 대화의 금년 내 개최를 제안했다"며 "양국 장관 간 소통 채널의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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