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말아줘”··· 헬기에 실려 간 경찰견 왜? [숏폼]

이창민 2024. 4.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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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관계자로 보이는 인원들이 급하게 뛰어가고 있습니다.

네, 바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9 경찰견 엔조가 경찰과 함께 체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9km나 떨어진 병원에 가기에는 엔조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져 마냥 기다릴 수는 없었습니다.

특단의 조치로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도로 폐쇄 후 헬리콥터로 엔조를 이송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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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관계자로 보이는 인원들이 급하게 뛰어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죠?

네, 바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9 경찰견 엔조가 경찰과 함께 체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체포 현장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았으나 출혈이 심각해 더 큰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치료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29km나 떨어진 병원에 가기에는 엔조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져 마냥 기다릴 수는 없었습니다.

특단의 조치로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도로 폐쇄 후 헬리콥터로 엔조를 이송했죠. 다행히 엔조는 바로 치료를 받아 현재는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흉기에 찔려서 고통이 심했을 텐데 의젓하게 참는 엔조의 모습이 대견하네요.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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