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모임활동에 5개 팀 참여…팀별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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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올해 청년모임활동 지원 사업인 '남구 청년, 이모저모'에 참여할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 활동으로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5개 팀은 활동비 200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활동을 한다.
남구는 원활한 팀별 활동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며,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와 평가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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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청년모임활동 지원 사업인 '남구 청년, 이모저모'에 참여할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 활동으로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팀 모집에는 34개 팀이 신청했으며, 남구는 참여도, 발전 가능성, 창의성, 공익성 등을 평가해 5개 팀을 선정했다.
5개 팀은 활동비 200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활동을 한다.
이들은 활동에 앞서 지난 12일 남구청에서 열린 교육 및 간담회에 참석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보조금 집행과 정산 방법 등 교육을 받았다.
남구는 원활한 팀별 활동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며,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와 평가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유익한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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