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루셈블→라이즈… 대세돌 출격 [컴백 SOON]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부터 루셈블, 라이즈까지 대세 아이돌이 연이어 출격한다.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15일 미니 2집 ‘하우?’(HOW?’)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하우?’는 데뷔 싱글부터 이어져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을 완결 짓는 앨범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만남과 이별 사이의 다양한 감정을 청춘의 언어로 노래하며 ‘첫사랑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연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요동치는 감정을 그린 곡이다.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첫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곡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셈블(사진=씨티디이엔엠)

루셈블(Loossemble)도 15일 새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를 비롯해 ‘문라이트’, ‘부메랑’, ‘트루먼 쇼’, ‘스타라이트’ 등 8개 트랙이 담겼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 눈길을 끈다. 혜주부터 여진, 비비, 고원, 현진까지 다섯 멤버 모두 작사에 참여해 루셈블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이달의 소녀 이브가 6번 트랙 ‘트루먼 쇼’의 작사·작곡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루셈블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RIIZE)는 18일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Impossible)을 발매한다.

‘임파서블’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인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뀌며, 더이상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라이즈는 앞서 자체 콘텐츠 ‘위 라이즈’와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에서 이번 신곡을 ‘하우스 음악’이라고 소개한 만큼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