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올해 대입지원단 출발…현장 맞춤형 진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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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열고 현장 맞춤형 진학 지원에 본격 나섰다.
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청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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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열고 현장 맞춤형 진학 지원에 본격 나섰다.
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청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총 6개 팀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대입지원단 규모를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다.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와 중학교 교원도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 함양과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진학지도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다. 충북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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