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에서 첫 PO’ LG 아셈 마레이, “굉장히 기대된다”
손동환 2024. 4.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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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기대된다"LG는 2022~2023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마레이는 2023~2024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마레이는 2023~2024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했다.
그렇지만 마레이가 돌아오자마자, LG는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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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기대된다”
LG는 2022~2023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36승 18패로 정규리그 2위.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
조상현 LG 감독의 지도력도 컸지만, 선수들의 이행 능력도 컸다. 특히, 아셈 마레이(202cm, C)의 존재가 그랬다. 조상현 감독이 추구하는 수비 농구를 가장 잘 실행했기 때문이다.
마레이는 2023~2024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 경기당 18.7점 17.7리바운드(공격 6.2) 5.3어시스트에 2.0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2라운드 리바운드 1위와 어시스트 3위에 스틸 3위. LG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마레이는 2023~2024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2라운드에 경기당 18.7점 17.7리바운드(공격 6.2) 5.3어시스트에 2.0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2라운드 리바운드 1위와 어시스트 3위에 스틸 3위. LG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그러나 마레이는 지난 1월 9일 서울 SK전 이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무릎 골멍 때문에 오랜 시간 이탈했다. 3월 1일에야 코트로 돌아왔다. 그 사이, LG는 4위까지 떨어졌다.
그렇지만 마레이가 돌아오자마자, LG는 치고 나갔다. 지난 3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마레이 또한 큰 부상 없이 2023~2024 정규리그를 마쳤다.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동료들과 플레이오프 모드에 돌입했다. KBL 입성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마레이는 먼저 “휴가 복귀 후,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그 후 훈련 강도를 조금씩 떨어뜨렸다. 다들 훈련 기간 내내 열심히 준비해줬다. 그리고 KT와 현대모비스를 모두 대비했다”며 준비 과정부터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굉장히 기대된다. 더 많이 집중하고, 더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며 ‘KBL 입성 후 첫 플레이오프’ 소감을 덧붙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LG는 오는 16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상대는 수원 KT. 패리스 배스(200cm, F)와 허훈(180cm, G)을 중심으로 하는 팀이다.
특히, 마레이와 배스의 상성이 완전히 어긋난다. 마레이가 정통 빅맨이라면, 배스는 포워드 유형의 선수. 그래서 마레이와 배스의 1대1이 쉽지 않다. 마레이가 도움수비수로 나설 확률이 높다.
마레이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많고, 색깔 또한 다양하다. 정말 좋은 팀이고, 위험한 팀이다. 존중하는 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도 쉽지 않은 팀이다. 상대를 어렵게 하는 팀이다”며 KT의 특성을 이야기했다.
그 후 “배스와 나는 다른 포지션의 선수고, 장단점도 확실하다. 우리는 배스를 강하게 괴롭혀야 한다. 다만, KT도 나를 막을 때 어려움을 겪을 거다. 그때 내가 가진 이점이 나와야 한다”며 중점사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규리그에서는 9개 구단과 교대로 만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팀과 최소 3경기를 한다. 전술도 중요하지만, 누가 수비를 잘 준비했느냐의 싸움이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KBL에서는 처음으로 단기전을 치르지만, 단기전에서 중요한 항목을 잘 아는 듯했다.
사진 제공 = KBL
LG는 2022~2023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36승 18패로 정규리그 2위.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
조상현 LG 감독의 지도력도 컸지만, 선수들의 이행 능력도 컸다. 특히, 아셈 마레이(202cm, C)의 존재가 그랬다. 조상현 감독이 추구하는 수비 농구를 가장 잘 실행했기 때문이다.
마레이는 2023~2024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 경기당 18.7점 17.7리바운드(공격 6.2) 5.3어시스트에 2.0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2라운드 리바운드 1위와 어시스트 3위에 스틸 3위. LG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마레이는 2023~2024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2라운드에 경기당 18.7점 17.7리바운드(공격 6.2) 5.3어시스트에 2.0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2라운드 리바운드 1위와 어시스트 3위에 스틸 3위. LG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그러나 마레이는 지난 1월 9일 서울 SK전 이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무릎 골멍 때문에 오랜 시간 이탈했다. 3월 1일에야 코트로 돌아왔다. 그 사이, LG는 4위까지 떨어졌다.
그렇지만 마레이가 돌아오자마자, LG는 치고 나갔다. 지난 3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마레이 또한 큰 부상 없이 2023~2024 정규리그를 마쳤다.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동료들과 플레이오프 모드에 돌입했다. KBL 입성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마레이는 먼저 “휴가 복귀 후,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그 후 훈련 강도를 조금씩 떨어뜨렸다. 다들 훈련 기간 내내 열심히 준비해줬다. 그리고 KT와 현대모비스를 모두 대비했다”며 준비 과정부터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굉장히 기대된다. 더 많이 집중하고, 더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며 ‘KBL 입성 후 첫 플레이오프’ 소감을 덧붙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LG는 오는 16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상대는 수원 KT. 패리스 배스(200cm, F)와 허훈(180cm, G)을 중심으로 하는 팀이다.
특히, 마레이와 배스의 상성이 완전히 어긋난다. 마레이가 정통 빅맨이라면, 배스는 포워드 유형의 선수. 그래서 마레이와 배스의 1대1이 쉽지 않다. 마레이가 도움수비수로 나설 확률이 높다.
마레이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많고, 색깔 또한 다양하다. 정말 좋은 팀이고, 위험한 팀이다. 존중하는 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도 쉽지 않은 팀이다. 상대를 어렵게 하는 팀이다”며 KT의 특성을 이야기했다.
그 후 “배스와 나는 다른 포지션의 선수고, 장단점도 확실하다. 우리는 배스를 강하게 괴롭혀야 한다. 다만, KT도 나를 막을 때 어려움을 겪을 거다. 그때 내가 가진 이점이 나와야 한다”며 중점사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규리그에서는 9개 구단과 교대로 만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팀과 최소 3경기를 한다. 전술도 중요하지만, 누가 수비를 잘 준비했느냐의 싸움이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KBL에서는 처음으로 단기전을 치르지만, 단기전에서 중요한 항목을 잘 아는 듯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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