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짙은 안개·주말 때 이른 더위 기승
박하명 캐스터 2024. 4. 13. 07:31
[뉴스투데이]
주말 아침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이 시각 파주의 모습인데요.
짙은 안개로 인해서 도로 끄트머리만 간신히 확인할 수 있고요.
해가 떴는데도 차들이 전조등을 켠 채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좁혀져 있습니다.
오전 중에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완주의 최고 기온이 28도, 영월과 상주가 29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의 9도에서 12도 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월요일과 화요일 무렵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고 80에서 10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를 해주셔야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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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8906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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