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서 불특정 다수 여성 불법촬영한 40대 남성

이기범 기자 2024. 4.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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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열차 내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수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쯤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 내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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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범 체포해 수사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지하철 열차 내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수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쯤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 내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불특정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을 다수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 받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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