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비둘기·오리와 대화 시도…'환장의 수사반장'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동물과 교감까지 하며 수사에 열을 올린다.

1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TV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온 형사들 이제훈, 이동휘와 함께하는 '수사반장 2024'편이 계속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그맨 하하가 숨겨둔 가방을 찾기 위해 탐문 중인 형사 1팀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제훈과 이동휘 수사 콤비는 청계천에서 하하를 목격한 사람을 찾아다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다. 두 형사는 급기야 청계천을 지키고 있던 유력한 목격자인 비둘기, 오리에게 "하하 형 못 봤니?"라고 대화를 시도한다.

그런가 하면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하트 수신호를 주고받는 유재석과 이제훈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이제훈은 틈만 나면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으로 '하트 전도사'로 등극했다.

유재석은 "나도 제훈이 따라서 하트를 하게 되네"라며 이제훈의 하트에 전염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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