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았다" NCT 도영, 8년 만에 솔로 데뷔 어떨까[초점S]

정혜원 기자 2024. 4. 13.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영이 데뷔 8년 만에 NCT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다.

도영은 오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매한다.

도영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앨범을 가득 채운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는 도영.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CT 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도영이 데뷔 8년 만에 NCT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다.

도영은 오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매한다. '청춘의 포말'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이다. 도영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앨범을 가득 채운다.

도영의 첫 솔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딧불'을 비롯해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타임 머신', '내가 됐으면 해', '끝에서 다시', '온기',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쉼표', '댈러스 러브 필드' 등 10곡이 가득 채워졌다.

타이틀곡 '반딧불'은 도영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를 통해 곡의 청량한 매력을 더했으며, 밴드 루시의 조원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도영의 감성을 끌어올렸다.

또 도영은 수록곡 중 '새봄의 노래' 단독 작사와 작곡에, '나의 바다에게' 작사에 참여했다. 이는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업한 곡을 발매하는 것으로, 도영의 감성과 노랫말이 담긴 음악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 도영. 제공| SM엔터테인먼트

도영은 2016년 NCT U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NCT 127의 멤버로 공개됐다. 도영이 속한 NCT 127은 '스티커', '영웅', '질주', '보스', '에이요', '팩트 체크'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영은 NCT 127의 메인 보컬로 맑고 청량하면서도 탄탄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23년에는 NCT 도재정으로 정식 데뷔해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으로 세련된 보이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K팝 유닛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도영은 드라마 OST에도 여러번 참여했다. 그는 '유미의 세포들' OST '라이크 어 스타', '사운드트랙#1'의 '아주 조금만 더', '낭만닥터 김사부3'의 '뷰티풀 데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히어 위드 미' 등을 가창하며 작품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음색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노래 커버하는 영상도 자주 올려주며 자신의 보컬 역량을 입증해왔고, 이는 매번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영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혼자 앨범을 내는 일에 많은 다짐이 필요했고, 저의 노래에 확신이 생긴 순간부터 이 앨범을 내는 순간을 열심히 그려왔다. 앨범의 곳곳에,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에 진심을 담았다. 저에게 가장 의미 있고 값진 기억으로 남을 앨범"이라고 밝혔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는 도영. 그간 '믿고 듣는 보컬'로서 인정받은 도영이 첫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음악과 음색으로 대중을 저격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