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정성진 전 국민대 총장 별세

이지민 2024. 4. 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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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진 전 국민대 총장이 12일 오전 6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93년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거친 뒤 2000년에는 국민대 총장으로 일했다.

2004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2005년 국가청렴위원회 초대 위원장, 2007년 제59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오전 11시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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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진 전 국민대 총장이 12일 오전 6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40년 7월 경북 영천생인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63년 제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고인은 1993년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거친 뒤 2000년에는 국민대 총장으로 일했다. 2004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2005년 국가청렴위원회 초대 위원장, 2007년 제59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서신덕씨, 자녀 정재훈·정승훈·정주현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오전 11시20분이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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