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음주 ‘주중대사 갑질 의혹’ 현지 조사
KBS 2024. 4. 13. 06:59
외교부가 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논란에 대해 다음주부터 현지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다음주부터 2주가량 주중 대사관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이번 주말 베이징에 감사팀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주중대사관에 근무 중인 한 주재관이 정 대사로부터 폭언 등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외교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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