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기시다, 도요타·혼다공장 방문…미국 고용창출 기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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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각 12일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일본 기업 공장들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일본 총리 관저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함께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의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을 찾았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와 함께 일본의 또 다른 자동차 메이커 혼다의 현지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공장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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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각 12일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일본 기업 공장들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일본 총리 관저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함께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의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는 도요타자동차 북미법인 인사들로부터 공장 위치 선정 이유와 현지 투자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총리 관저는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대로 암초를 만난 상황에서 일본 기업들이 미국내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바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와 함께 일본의 또 다른 자동차 메이커 혼다의 현지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공장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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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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