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 오늘(13일)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남은 인생 함께 걷고파”

박수인 2024. 4. 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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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지영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강지영은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강지영은 지난 3월 개인 소셜미디어에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특채로 JTBC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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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강지영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강지영은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강지영은 지난 3월 개인 소셜미디어에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며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특채로 JTBC에 입사했다. 2022년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JTBC 메인뉴스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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