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돈 없다면서 혼술 3차, 전현무 “술을 끊어” 일침(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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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지나친 음주를 지적받았다.

안재현은 "제가 먹는 거에는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변명했으나 기안84조차 "아니 먹는 게 아니고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 술을 저렇게 먹어대니까 영양제로 돈을 그렇게 쓰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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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지나친 음주를 지적받았다.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1회에서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냉동삼겹살 집으로 혼밥을 하러 가선 소주와 맥주를 시켜 낮부터 소맥을 먹었다. 소주 한 병을 전부 비운 안재현은 2차로 분위기 좋은 펍을 찾아 이번엔 위스키를 주문해 홀로 마셨다.

여유 가득한 모습으로 낮술을 즐긴 안재현은 "학교 다닐 때 고등학교 점심시간 끝나기 20분 전 그 느낌이다. 밖에 보면 급한 사람도 없고 평온한 느낌"이라며 좋아하는 감성임을 밝혔다.

이런 안재현은 집으로 돌아가서 술 3차를 즐겼다. 잘 아는 형님에게 경제 상담을 받더니 "경제적으로 뼈를 맞으니 술이 다 깬다"며 한잔만 더 먹겠다고 나선 것.

복숭아맛 술과 소주, 토닉워터를 더해 하이볼을 완성한 안재현은 부시빵과 치즈를 이용해 뚝딱뚝딱 안주를 만들더니 와인도 어딘가에서 꺼내왔다.

박나래는 어마어마하게 술을 섞어 마시는 안재현에 "머리 진짜 아플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안재현이 내내 "통장에 돈이 없다. 제가 몇 년 쉬었지 않냐. 쭉쭉 나간다"고 토로하며 신용카드를 없애고 OTT 구독을 끊었다고 자랑한 것 만큼 "OTT가 아니라 술을 끊어야 되겠구만"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제가 먹는 거에는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변명했으나 기안84조차 "아니 먹는 게 아니고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 술을 저렇게 먹어대니까 영양제로 돈을 그렇게 쓰지"라고 지적했다. 앞서 안재현이 4, 5년 사이 건강이 많이 나빠져 영양제를 한 달에 50만 원어치 먹는다고 밝혔기 때문.

기안84는 "형도 남말할 때가 아니다"라는 키의 말에 "난 줄였어"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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