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행동에 배신감 “아빠들은 왜 그럴까”(편스토랑)

이하나 2024. 4. 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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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딸의 비밀을 알고 당황했다.

당근, 셀러리, 생강, 레몬으로 만든 활력 주스로 건강을 챙긴 이정현은 남편이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딸과 커플로 맞춘 앞치마를 두르고 버섯페스토로 만든 파스타를 준비했다.

평소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이정현의 남편은 버섯페스토파스타를 폭풍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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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딸의 비밀을 알고 당황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버섯페스토 레시피를 공개했다.

당근, 셀러리, 생강, 레몬으로 만든 활력 주스로 건강을 챙긴 이정현은 남편이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딸과 커플로 맞춘 앞치마를 두르고 버섯페스토로 만든 파스타를 준비했다. 붐은 “아침에 이렇게 파스타 먹고 출근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대박이다”라고 놀랐다.

평소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이정현의 남편은 버섯페스토파스타를 폭풍 흡입했다. 까치발을 들고 아빠가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바라보던 딸 서아는 “아빠 국수”라고 말하며 자신도 파스타를 달라고 했다.

이정현은 “서아는 주면 안 된다. 서아는 좀 이따 다른 것 먹을 거다”라고 경고했지만, 남편은 딸에게 “엄마가 주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 먹어”라며 이정현의 눈을 피해 딸에게 파스타를 줬다. 영상을 보고 놀란 이정현은 “저렇게 줬었네. 아빠들은 왜 그럴까”라고 말했다.

파스타를 먹고 몸을 흔들며 춤을 춘 서아는 아빠에게 파스타를 더 달라고 요청했다. 계속해서 파스타를 주는 남편 모습에 이정현은 “아니, 저렇게 먹었나. 저 몰랐다”라고 당황했다. 이상엽은 “아기가 저렇게 잘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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