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산단 의류업체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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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등 6명이 대피했고 건물 5동 가운데 1개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담당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중입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8893_36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