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 젠티를 막아라"… 한화생명, LCK 결승·MSI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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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을 눈앞에 둔 한화생명이 T1을 상대로 결승과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따내기 위한 승부를 벌인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T1과 LCK 플레이오프(PO) 4라운드(R) 결승 진출전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T1은 지난 2021년 서머부터 2023년 서머까지 LCK 결승 5연속 진출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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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3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T1과 LCK 플레이오프(PO) 4라운드(R) 결승 진출전 맞대결을 펼친다.
올시즌 한화생명은 선수들의 면면만 놓고 볼 때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시즌 개막 전 기존 핵심 딜러진 제카-바이퍼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이후 젠지에서 한솥밥을 먹은 도란-피넛-딜라이트를 영입하면서 대권 주자로 불렸다.
최근 경기력도 물이 올랐다. 정규시즌까지만 해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3위라는 평가에 그쳤지만 PO 2R에서 정규시즌 2위 T1을 3-0 제압했다. 비록 PO 3R 승자조에서 정규시즌 1위 젠지에게 1-3으로 패배했지만 젠지와 다시 붙어도 승산이 있다고 볼 만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앞서 T1은 지난 2021년 서머부터 2023년 서머까지 LCK 결승 5연속 진출을 달성한 바 있다. 만약 이번 한화생명전을 승리한다면 6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동시에 5연속 젠지와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LOL월드챔피언십(월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왕조를 차지한 T1은 이번 대회를 통해 LCK 'V11'(11회 우승)을 노린다.
T1의 MSI 출전 여부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 T1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연달아 MSI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약 7년 동안 MSI와 연을 맺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MSI 우승을 함께 했던 김정균 T1 감독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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