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와 싸운 母, 아들만 보드카페 남겨두고 귀가‥오은영 우려(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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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엄마가 보드 카페에 금쪽이를 두고 귀가했다.
4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절약 강박이 있는 금쪽이 엄마가 두 아들과 보드 카페에 갔다.
금쪽이 엄마는 변화를 위해 두 아들을 데리고 보드 카페로 갔지만, 금쪽이는 아빠만 찾아 엄마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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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금쪽이 엄마가 보드 카페에 금쪽이를 두고 귀가했다.
4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절약 강박이 있는 금쪽이 엄마가 두 아들과 보드 카페에 갔다.
금쪽이 엄마는 변화를 위해 두 아들을 데리고 보드 카페로 갔지만, 금쪽이는 아빠만 찾아 엄마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보드 게임 시작 전 금쪽이 엄마는 동생 쪽으로 종을 더 가까이 놓았고, 금쪽이가 공평하게 가운데에 놓자고 해도 기어코 동생 쪽으로 놨다. 이에 실망한 금쪽이가 게임을 거부하고 “아빠가 와야 재밌다”라고 말하자, 금쪽이 엄마는 “그럼 집에 갈까? 괜히 왔네? 지금 다 찍히고 있다. 네 행동이 얼마나 망신스럽고 창피한 일인 줄 아냐”라고 말했다.
금쪽이가 “엄마 집에 가”라고 말하자, 금쪽이 엄마는 “그래 너 혼자 있어”라고 한 뒤 금쪽이만 두고 떠났다.
영상을 중단한 오은영은 “노력하신 것 잘 알겠다. 엄마는 화가 나니까 동생만 챙기고 나갔다. 어쨌든 제작진이 챙겨줄 거라는 생각을 하셨을 거다. 그렇더라도 그 상황에서는 아무 말 없이 나와버리면 ‘엄마는 나를 버려두고 가네?’라고 느낄 거다”라며 “보드게임 카페에서 엄마의 입장은 ‘내가 이렇게까지 애쓰고 시간과 돈을 쓰는데 너는 도대체 왜 그러니?’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보인다. 금쪽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비합리적이고 불공평하고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쪽이가 여러 번 의견을 밝혔는데, 엄마가 끝까지 안 물러서시더라. 엄마는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가시더라”며 “아이가 그 부분에 타격을 받은 것 같다. 내가 아무리 합리적인 얘기를 해도 엄마는 안 통한다고 생각한다. 억울하고 화내는 것보다 더 큰 건 무력해지는 거다. 이런 걸 꽤 오랫동안 일상에서 자주 경험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결국 금쪽이는 제작진 차량을 타고 귀가했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려던 금쪽이 엄마는 대화를 피하려는 아들의 행동에 과거의 불만까지 꺼내며 일방적으로 혼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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