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낮 25~28도 맑음…대기 건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3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덥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2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 25~28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진안·장수·순창·익산·정읍 26도, 전주·남원·임실 27도, 완주·무주 28도 분포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6시10분(670㎝)이고, 간조는 낮 12시49분(133㎝)이다. 일출은 오전 6시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6분이다.

휴일인 내일(14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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