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자 브랜드 대상]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김정열 기자 2024. 4.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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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펙'보다 좋은 '스피치'가 중요할 때가 있다.

SBS 공채 개그맨,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쇼호스트, 리포터, MC 등으로 다양한 말하기를 경험한 신유아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원장은 스피치 하나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차별화된 교육을 지향한다.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재치있고 재미있게 말하는 방법'과 '지적이고 명확하게 말하는 방법' 모두를 잡아야 한다면서 스피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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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정열 기자)

좋은 '스펙'보다 좋은 '스피치'가 중요할 때가 있다. 스펙을 뛰어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진실된 말하기'의 힘은 강력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설득력 있게 말하고 싶어 하지만, 그 방법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

SBS 공채 개그맨,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쇼호스트, 리포터, MC 등으로 다양한 말하기를 경험한 신유아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원장은 스피치 하나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차별화된 교육을 지향한다. 그가 운영하는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전국 각지에서 찾는 스피치 교육기관이 된 배경이다.

유재석, 신동엽 등을 배출한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신 원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의 흐름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스피치가 큰 경쟁력이 된다고 말한다.

사람의 성격 유형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스피치 교육 교안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면서 다른 교육기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어린이, 중고등, 성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스피치 수업을 진행한다.

신 원장의 저서로는 《스펙보다 스피치다》, 《오늘부터 나는 말 잘하는 어린이》 등이 있다. 그가 집필한 《유튜브 스피치: 말 잘 하는 크리에이터로 성공하는 법》은 유튜버의 꿈을 갖고 있지만 '말'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구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스피치 교육을 통해 양성된 유튜버들도 많다.

일본, 중국, 캐나다에 있는 교민들에게도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자신이 유튜버가 돼 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온라인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유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재치있고 재미있게 말하는 방법'과 '지적이고 명확하게 말하는 방법' 모두를 잡아야 한다면서 스피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유아 원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진정성 있는 교육, 합리적인 교육비를 통해 최선을 다해 스피치를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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