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지구의 날' 행사 참석…생활 속 '플라스틱 대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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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전 세계 192개국, 10억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이다.
시민들과 함께 최종 투표 결과를 확인한 뒤 지구의 날인 22일까지 매일 한 가지씩 플라스틱을 대신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하도록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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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 플라스틱 유세전…투표 퍼포먼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전 세계 192개국, 10억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이다. 올해 공통 주제는 '지구(Planet) 대 플라스틱(Plastics)'이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게임과 퀴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오 시장은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지구와 플라스틱의 유세전'을 듣고, 시민을 대표하는 선거인단 총 8명 중 1명으로 지구와 플라스틱 중 지지하는 곳에 투표하는 퍼포먼스에 나선다.
시민들과 함께 최종 투표 결과를 확인한 뒤 지구의 날인 22일까지 매일 한 가지씩 플라스틱을 대신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하도록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구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인 '지구수호대'가 게임을 통해 '플라스틱 탈출 방법'을 구현한 전시 부스 등도 참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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