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철벽에서 유리몸으로 전락했는데…김민재 새 파트너로 또다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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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또다시 수비 보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라파엘 바란(30)의 영입을 다시 한 번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뮌헨은 수비진을 보강하고 최고 수준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바란을 주요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수비 보강을 위해 바란의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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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또다시 수비 보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라파엘 바란(30)의 영입을 다시 한 번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란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라리가 우승 3회를 거머쥐며 월드클래스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대표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란은 통산 93경기에 출전하면서 2018년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바란은 지난 2021년 레알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레알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은 맨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영입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바란은 노련한 수비와 빌드업 능력으로 맨유를 한 시즌 만에 바꿔 놓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맨유 수비 안정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활약이 올시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급격히 많아졌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와의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다.
부상은 계속해서 바란의 발목을 붙잡았다. 바란은 지난 첼시와의 리그 31라운드에서 근육 부상을 당한 탓에 오는 5월까지 결장이 불가피한 실정.
맨유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6월 만료되는 바란과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재정적인 이유에 따른 결정이다. 바란은 맨유에서 무려 34만 파운드(약 5억 6,88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맨유는 부상이 잦은 바란에게 더 이상 이 정도의 주급을 지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바란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뮌헨이었다. ‘데일리 메일’은 “뮌헨은 수비진을 보강하고 최고 수준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바란을 주요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은 올여름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에릭 다이어 영입으로 재미를 본 뮌헨은 또 한 명을 데려와 안정적인 수비진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란을 향한 뮌헨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뮌헨은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수비 보강을 위해 바란의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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