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 하루만에 큰 하락...나스닥 -1.62% 다우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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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하루만에 다시 큰 하락세로 한주를 마무리했다.
세계최대 금융그룹인 JP모건체이스는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익 성장세가 크지 않다는 평가로 인해 주가가 6% 넘게 하락하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75.84(1.24%) 내린 37,983.2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75.65포인트(1.46%) 하락한 5,123.4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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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하루만에 다시 큰 하락세로 한주를 마무리했다. 세계최대 금융그룹인 JP모건체이스는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익 성장세가 크지 않다는 평가로 인해 주가가 6% 넘게 하락하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75.84(1.24%) 내린 37,983.2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75.65포인트(1.46%) 하락한 5,123.4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67.1포인트(1.62%) 올라 지수는 16,175.09에 마감했다.
이날 이란이 주말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계약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 상승한 배럴당 85.4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4월에 80달러 중후반대를 기록하면서 물가상승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US뱅크 자산관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롭 하워스는 "시장은 주말에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몰렸고,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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