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13일, 토)…낮 최고 26도 초여름 날씨

이승현 기자 2024. 4.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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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6~20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0도, 여수 21도, 목포·보성·진도 22도, 고흥·무안·영광·완도 23도, 강진·광양·순천·영암·함평·해남 24도, 나주·장성 25도, 곡성·구례·광주·화순 26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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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3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항공기 이용객들은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6~20도)보다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8도, 고흥·곡성·나주·무안·영광·장흥·진도·함평·해남 9도, 강진·구례·담양·신안·순천·영암·장성 10도, 목포 11도, 광양·광주·완도 12도, 여수 1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0도, 여수 21도, 목포·보성·진도 22도, 고흥·무안·영광·완도 23도, 강진·광양·순천·영암·함평·해남 24도, 나주·장성 25도, 곡성·구례·광주·화순 26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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