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해 돌진한 택시…70대 기사 병원 이송

박경준 2024. 4. 1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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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11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노래방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70대 택시운전자가 머리를 다쳤는데, 목격한 시민들이 도와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노래방 출입문이 부서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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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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