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7인의 부활' 황정음, 엄기준이 판 함정에 빠진 이준 도왔다…'메두사' 정체 발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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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이휘소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도혁은 이휘소가 어디 있냐는 케이의 이야기에 "어디 있을까요? 알아맞혀 보세요"라며 케이를 놀렸다.
이어 그는 "예전에 너 나한테 총 쏜 날 있지? 전시장 폭파 사고에서 사망한 사람이 이휘소야"라며 "지금까지 너희가 쫓은 건 허상 같은 거지. 아 허상도 아니다. 나였어"라고 케이가 쫓은 이가 이휘소가 아닌 본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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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엄기준은 메두사의 정체를 알아챌까?
1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이휘소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는 이휘소를 찾으며 화를 참지 못했다. 그리고 그 앞에 민도혁이 등장했다. 민도혁은 이휘소가 어디 있냐는 케이의 이야기에 "어디 있을까요? 알아맞혀 보세요"라며 케이를 놀렸다.
이어 그는 "예전에 너 나한테 총 쏜 날 있지? 전시장 폭파 사고에서 사망한 사람이 이휘소야"라며 "지금까지 너희가 쫓은 건 허상 같은 거지. 아 허상도 아니다. 나였어"라고 케이가 쫓은 이가 이휘소가 아닌 본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민도혁은 칠드런홈 데이터 베이스를 영구 삭제하며 케이를 조롱했다. 그는 "준석아 이거는 시작에 불과해. 난 언제든지 이휘소가 될 수 있고 심준석이 될 수 있다"라며 유유히 그 자리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금라희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던 한모네는 매튜에게 건네받은 독약을 술에 넣었다. 그리고 이를 금라희에게 건넸다.
한 잔 더 달라는 금라희에게 한모네는 "금라희, 방금 당신이 마신 건 독주가 아니라 독약이야. 그걸 마시면 1분 안에 죽게 되어 있다"라고 말해 금라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모네는 "난 이 순간만 기다려왔어. 우리 엄마를 죽인 원수를 내 눈앞에서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이는 거. 어디 한번 살려달라고 발버둥 쳐봐"라며 "후회는 우리 엄마 죽었을 때 이미 다 했어. 너도 너무 억울해하지 마. 이미 매튜랑 다 합의된 거니까. 왜 그랬어? 그 불쌍한 사람을 왜 죽였어. 내가 미웠으면 차라리 날 죽였어야지"라고 분노했다.
괴로워하던 금라희는 정신을 잃었다. 이에 한모네는 "이건 네 죗값 치른 거야. 잘 가"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이때 금라희가 다시 눈을 떴다. 그리고 그는 "설마 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며 한모네를 비웃었다.
금라희는 "넌 저 약이 진짜 독약이라고 생각했어? 매튜가 어리긴 해도 너한테 놀아날 만큼 멍청하진 않아"라며 "매튜는 절대 배신자를 살려두지 않아. 널 살려두는 이유는 딱 하나, 내가 아직 네 쓸모를 인정하고 있으니까. 네 목숨줄은 내가 쥐고 있단 소리야. 알아들어?"라고 말해 한모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한모네는 금라희를 향해 "당신은 악마야"라고 읊조렸다. 그러자 금라희는 "너도 다르진 않아. 우린 다 악마야, 다미를 죽인 악마들"이라고 스스로를 향한 분노를 멈추지 않았다.
민도혁은 이제 만날 때가 됐다는 메두사의 연락을 받고 그가 오라는 곳으로 강기탁과 함께 갔다. 그런데 이는 케이가 판 함정이었다.
케이는 6인을 불러 민도혁이 그동안 메두사에게 정보를 얻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루카 시스템에 들어온 민도혁을 도청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금 자신이 그가 탄 차를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케이는 민도혁과 강기탁이 탄 차를 자신 마음대로 조종했고 극한으로 몰아붙였다. 그리고 이를 본 금라희는 경보 시스템을 작동시키며 케이가 민도혁에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케이는 경보 소리를 듣고 도망가는 6인을 달아나지 못하게 하고 다시 민도혁의 차를 조종했다.
결국 금라희는 민도혁이 탄 차의 잠금을 해제해 그의 탈출을 도왔다. 금라희가 차의 문을 연 순간 탈출하는 민도혁과 강기탁. 이에 케이는 또다시 분노했다. 그리고 6인들 중 메두사가 있다며 "누구야, 배신자 누구야"라고 소리쳐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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