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이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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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주거 취약계층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분석, 현장 안심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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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작년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대비해 올해는 3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40건이 넘었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주거 취약계층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분석, 현장 안심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에서는 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젊은 층들이 많이 활용하는 부동산 중개 어플에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또 대학교 입학식 등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매니저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달부터는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전세피해 예방 교실'을 운영해 구민 스스로가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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