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유튜브, 제국의 탄생 外
2024. 4. 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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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제국의 탄생(마크 버겐 지음·신솔잎 옮김·현대지성)=미국 블룸버그통신 기자가 유튜브를 파헤친 논픽션이다.
실리콘밸리의 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작은 동영상 사이트가 20여 년이 지나 세계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겪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 페이스(이희영 지음·현대문학)=2018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저자가 낸 첫 중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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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제국의 탄생(마크 버겐 지음·신솔잎 옮김·현대지성)=미국 블룸버그통신 기자가 유튜브를 파헤친 논픽션이다. 실리콘밸리의 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작은 동영상 사이트가 20여 년이 지나 세계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겪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2만5000원.
● 빈틈없이 자연스럽게(황의진 지음·반비)=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인스타그램용 셀카가 유행하는 현상을 분석했다. 젊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는 건 자신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즘 때문이 아니라 ‘나’의 이미지를 온전히 소유하기 위한 결과라는 평가가 신선하다. 1만8000원.
● 고백루프(박서련 지음·창비교육)=젊은작가상, 이상문학상을 받은 신예 작가의 청소년소설집이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아이돌 소녀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솔직한 마음’, 달로 이주한 지구 청소년의 시각에서 쓴 ‘보름지구’ 등 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겼다. 1만4500원.
● 죽은 자의 녹취록(미쓰다 신조 지음·현정수 옮김·북로드)=일본 호러 소설가의 단편소설집이다. 오싹한 빈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의문의 형체를 목격하는 ‘빈집을 지키던 밤’, 등산을 하던 이들이 음습한 산길에서 각종 사건과 마주하는 ‘우연히 모인 네 사람’ 등 6편의 괴담을 읽다 보면 등골이 서늘하다. 1만7800원.
● 빈틈없이 자연스럽게(황의진 지음·반비)=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인스타그램용 셀카가 유행하는 현상을 분석했다. 젊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는 건 자신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즘 때문이 아니라 ‘나’의 이미지를 온전히 소유하기 위한 결과라는 평가가 신선하다. 1만8000원.
● 고백루프(박서련 지음·창비교육)=젊은작가상, 이상문학상을 받은 신예 작가의 청소년소설집이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아이돌 소녀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솔직한 마음’, 달로 이주한 지구 청소년의 시각에서 쓴 ‘보름지구’ 등 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겼다. 1만4500원.
● 죽은 자의 녹취록(미쓰다 신조 지음·현정수 옮김·북로드)=일본 호러 소설가의 단편소설집이다. 오싹한 빈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의문의 형체를 목격하는 ‘빈집을 지키던 밤’, 등산을 하던 이들이 음습한 산길에서 각종 사건과 마주하는 ‘우연히 모인 네 사람’ 등 6편의 괴담을 읽다 보면 등골이 서늘하다. 1만7800원.
● 페이스(이희영 지음·현대문학)=2018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저자가 낸 첫 중편소설.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한 고등학생이 흉터를 얻으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본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자아를 찾아야 한다는 강박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가’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1만5000원.
●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우치다 타츠루 지음·박동섭 옮김·유유)=일본의 대표 사상가이자 애독가인 저자가 풀어낸 책 이야기. 종이책과 전자책, 도서관과 사서 등 책을 둘러싼 모든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다. 책의 밝은 미래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법하다. 1만6000원.
● 오십의 인사이트(남경아 지음·서해문집)=경기도청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인 저자가 은퇴 후 삶의 변곡을 겪는 중장년 전환에 대해 다뤘다. 정부 기관과 시민 사회를 두루 거치며 중장년 일자리 발굴 사업을 해온 저자의 경험이 농축돼 있다. 1만9800원.
● 오 마이갓 세계사(이낙준 지음·김영사)=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는 저자가 쓴 의학사 책. 고대 이집트 문명의 의학부터 21세기 최첨단 기술까지 생존을 열망했던 인류의 치열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1만4500원.
●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우치다 타츠루 지음·박동섭 옮김·유유)=일본의 대표 사상가이자 애독가인 저자가 풀어낸 책 이야기. 종이책과 전자책, 도서관과 사서 등 책을 둘러싼 모든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다. 책의 밝은 미래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법하다. 1만6000원.
● 오십의 인사이트(남경아 지음·서해문집)=경기도청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인 저자가 은퇴 후 삶의 변곡을 겪는 중장년 전환에 대해 다뤘다. 정부 기관과 시민 사회를 두루 거치며 중장년 일자리 발굴 사업을 해온 저자의 경험이 농축돼 있다. 1만9800원.
● 오 마이갓 세계사(이낙준 지음·김영사)=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는 저자가 쓴 의학사 책. 고대 이집트 문명의 의학부터 21세기 최첨단 기술까지 생존을 열망했던 인류의 치열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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